'두시 탈출 컬투쇼' 정이랑 “남편과 함께 운동? 나를 아이처럼 가르쳐서 성질이 나”

입력 2015-09-08 15:43  



▲`두시 탈출 컬투쇼` 정이랑 “남편과 함께 운동? 나를 아이처럼 가르쳐서 성질이 나” (사진=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정이랑이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8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정이랑이 패널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정이랑은 “요즘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힘이 든다. 그래서 성격이 날카로워져서 매사에 으르렁거린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DJ 정찬우가 “남편이 태권도 관장인데 운동을 하면 되지 않냐”라고 질문하자 정이랑은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니까 나를 아이처럼 가르쳐서 성질이 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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