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레바논' 기성용 2만km 이동...영국도 근심 가득

입력 2015-09-08 18:58   수정 2015-09-08 18:59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사진=SBS CNBC 방송 캡처)


라오스전에 이어 레바논전에 출전하는 기성용(26·스완지시티)에 대한 영국 현지 반응이 놀라움음으로 가득하다.

영국 웨일즈 언론 ‘웨일즈 온라인’은 최근 A매치 출장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슈틸리케 감독의 호출을 받은 기성용이 일주일 사이의 비행거리가 무려 2만㎞에 달한다고 보도했다.

기성용이 지난 3일 라오스전을 뛰기 위해 한국에 입국하고 8일 레바논 원정을 뛴 뒤 다시 소속팀으로 복귀하는 데 2만㎞를 비행해야 한다고 전한 것.

기성용은 웨일즈에서 한국으로 넘어가는 데 5600마일(9000㎞), 한국에서 레바논까지 4900마일(7900㎞), 레바논에서 웨일즈로 복귀하는 데 2300마일(3700㎞)을 이동한다. 공항에서 내린 뒤 스완지까지 151마일(245㎞)을 더 이동해야 한다.

기성용의 장거리 비행은 또 있다. 축구대표팀은 다음달 중순 쿠웨이트 원정경기를 치르고 11월 중순에도 나흘 간격으로 미얀마와 홈경기에 이어 라오스 원정에 나선다. 웨일즈 온라인은 “10월과 11월에 감당해야 하는 비행거리도 각각 1만3000마일에 이른다”고 놀랐다.

한편, 프리미어리그 시즌 초반 부상으로 결장했던 기성용을 바라보는 스완지시티 역시 노심초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