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기농 스킨케어 브랜드 닥터 브로너스가 유기농 멀티클렌저 `매직솝`에 대한 고객 사랑에 보답하고자 뜻깊은 행보에 나섰다.
닥터 브로너스는 `매직솝`의 올리브영 누적판매 70만개 돌파를 기념해 한정판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9월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에서 4,000개 한정 판매하는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은 1948년 미국에서 브랜드 탄생 당시 출시했던 `페퍼민트 솝`의 오리지널 라벨에 현대적인 해석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제품 라벨에 파노라마처럼 인쇄된 흑백 사진에 브로너 가문의 역사와 발자취를 담아 브랜드 히스토리를 전달한다는 게 브랜드 측 설명이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는 한정판 `골드라벨 페퍼민트 1948`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서울SOS어린이마을에 기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과 저소득층 가정 자녀의 자립을 위한 지원금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닥터 브로너스 코리아 홍수연 과장은 "이번 기부에는 닥터 브로너스 한국지사뿐 아니라 미국 본사에서도 동일한 금액을 함께 기부하기로 결정해 더욱 뜻깊다"며 "미래의 희망인 아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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