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은 내 며느리` 출생의 비밀 (사진=SBS `어머님은 내 며느리` 방송 캡처)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에서 김정현이 드디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9일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어머님은 내 며느리` 58회에는 장성태(김정현)가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장성태는 자신의 어머니에게 "아버지가 양문탁(권성덕) 회장이냐"고 물었고, 어머니는 양 회장이 장성태의 아버지라는 사실을 순순히 인정을 했다.
장성태의 어머니는 "27살 꽃다운 나이에 늙은이와 결혼을 했다"며 "열렬히 사랑을 하지 않았지만 존경을 해서 결혼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지금 너의 아버지와 어린 시절부터 친한 오빠·동생이었는데 양 회장이 의심을 하고 나를 더러운 여자 취급을 했다”며 "결국 이혼을 했지만 뱃속에 네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장성태의 어머니는 아들과 헤어질 것이 두려워 아이를 낳은 뒤 찾아온 양문탁에게 불륜의 씨앗이라고 거짓말을 했다고 전했다.
장성태는 모든 이야기를 듣고 난 뒤 "잘 했다. 그런 사람이라면 착한 어머니를 힘들게 했을 것이다"라며 어머니를 위로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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