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강정호가 두 번째 타석에서 폭발적인 2루타를 터뜨렸다.
강정호는 9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에서 5번 타자 겸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강정호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상대 선발 레이셀 이그레시아스의 4구를 타격해 중전 2루타를 뽑아냈다.
2루에 있던 강정호는 워커의 땅볼 타구 때 3루까지 진루한 뒤 서벨리의 타석에서 보크로 홈플레이트를 밟으며 득점을 올렸다.
한편 3회말 현재 피츠버그는 신시내티에 5-0으로 크게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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