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美 의회서 차세대 통신보안기술 시연

입력 2015-09-09 09:31  



SK텔레콤이 미국 국회의사당에서 차세대 통신보안기술을 시연했습니다.

SK텔레콤은 현지시각으로 8일,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美 국회의원, 정부기관 관계자, 언론을 대상으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을 전시하고 도·감청 실시간 탐지 핵심기능 등을 시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자암호통신` 기술은 양자역학 원리를 활용해 전송중인 데이터 해킹을 원천 차단하는 기술로, 완벽한 통신 보안 기술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은 기존 암호체계를 대신할 차세대 암호체계로 양자암호통신 시스템 도입에 적극적이라고 SK텔레콤은 설명했습니다.

시연회에 참가한 조 윌슨 의원은 "기술이 발전 할수록 사이버보안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대에 SK텔레콤의 양자암호화 기술에 대해 많이 배워서 영광"이라며 "양자암호통신을 통한 사이버보안 관련 기술 협력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SK텔레콤은 이날 커넥티드카 및 자율주행자동차 관련 연구기관인 `ITIC(International Transportation Innovation Center)`와 양자암호통신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자동차 해킹방지 기술 개발 및 표준화에 협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최진성 SK텔레콤 종합기술원장은 "SK텔레콤은 양자암호통신을 통해 기존 보안 체계 패러다임을 혁신하고, 국방 행정 전력 의료 등 국내외 주요 기간망의 보안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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