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측 “4인조 에프엑스, 10월 목표로 컴백 준비 중”

입력 2015-09-09 10:42  


▲SM 측 “4인조 에프엑스, 10월 목표로 컴백 준비 중”(사진=Mnet)

걸그룹 에프엑스(f(x))가 10월 컴백한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에프엑스가 10월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지난해 7월 발매한 정규 3집 ‘레드 라이트(Red Light)’ 이후 15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특히 이는 설리가 팀 탈퇴를 공식 발표한 지 약 2개월 만에 4인조 컴백을 공식화한 것이라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7일 “에프엑스가 4인조로 재편된다”며 “현재 스케줄을 최소화하며 휴식 중인 설리와 향후 활동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의사를 존중해 에프엑스를 탈퇴하고 연기 활동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리의 탈퇴를 공식 발표했다.

한편, 2009년 디지털 싱글 앨범 ‘라차타’로 데뷔한 에프엑스는 ‘Chu~♡’ ‘NU 예삐오’ ‘피노키오’ ‘핫 섬머(Hot Summer)’ ‘일렉트로닉 쇼크(Electric Shock)’ ‘첫 사랑니’ 등을 히트시키며 대세 걸그룹으로서 입지를 굳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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