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의를 통과한 답십리17구역은 기존의 낙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자 주민 주도하에 추진되는 재개발계획으로, 단지 내부 뿐 만 아니라 인근 지역의 도시 및 주거환경 개선을 제시하는 단지로 조성될 예정입니다.
새롭게 태어나는 답십리 17구역은 기존의 보행선형을 반영하는 보행동선 계획으로 주변지역과 기존도로와의 연계성을 유지하는 통행로, 남북을 관통하는 생활가로, 어린이놀이터를 연계 배치한 보행중심의 동선계획을 세웠습니다.
서울시는 58세대의 임대주택을 포함한 207세대의 재건축 소형주택(전용 60㎡이하)은 서민 주거안정에 기여할 것이며, 60%를 넘는 소형주택 공급으로 2~3인 가구 등 주변지역의 다양한 주택수요에 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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