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매각 기대감에 거래 재개 4일째인 9일에도 급등세를 이어갔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동부건설은 전날보다 3,880원, 23.97% 오른 1만9,6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동부건설은 감자 후 변경 상장된 지난 4일부터 전날까지 사흘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의 매각주관사인 NH투자증권이 전날까지 입찰제안서(LOI)를 받은 결과 건설업이 주력인 중견 S그룹과 중국의 건설사 한 곳 등 건설사 5∼6곳이 인수전에 참여했습니다.
법원은 오는 10일 동부건설의 LOI 접수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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