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동시장 화재(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대구 교동시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9일 대구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49분께 대구시 중구 교동시장 입구 귀금속 상가 골목에서 불이 났다.
불은 소규모 점포 8개가 있는 단층건물 가운데 잡화점 등 2개 점포를 태웠다. 현재 소방차 27대가 출동해 진화 중이지만, 인명피해 여부는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소방당국은 “현재 큰 불길을 잡고 잔불을 정리 중”이라며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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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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