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이산가족 상봉…비정상회담 장위안 '남북 통일 원해'

입력 2015-09-09 12:09   수정 2015-09-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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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남북 이산가족 상봉…비정상회담 장위안 `남북 통일 원해`

남북 이산가족 상봉 소식이 SNS에서 관심을 모은다. 이신가족 200명이 내달 20일~26일 금강산에서 만날 예정이다.

한편, 이런 가운데 JTBC `비정상회담` 중국 대표 장위안이 `남북한이 통일되길 바란다`고 밝혀 새삼 화제다.

비정상회담은 지난 6월 22일 `호국 보훈의 달 특집편`을 방송했다.

이날 초대 손님으로 출연한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남북한 통일`을 주제로 각국 대표단과 토론을 펼쳤다.

G12 대표단은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특히 중국대표 장위안은 독일을 예로 들며 "통일이 되지 않았더라면 지금의 독일은 있지 않을 것"이라며 "남북한이 통일되면 동아시아 정세에 안정감을 주는 등 긍정적 효과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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