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 황태자' 권창훈 vs '인민루니' 정대세, 복근 대결 승자는?

입력 2015-09-09 13:14   수정 2015-09-09 13:14




권창훈(21·수원삼성)의 맹활약 속에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G조 3차전에서 레바논에 3-0 완승을 거둔 가운데 권창훈과 정대세와의 관계에 관심이 쏠린다.

지난 2013년 프로축구 수원 삼성 블루윙즈는 페이스북과 트위터에 괌으로 전지훈련 간 선수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가운데 `인민 루니`라는 별명을 가진 정대세와 권창훈의 사진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정대세는 권창훈과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정대세의 구릿빛 피부와 권창훈의 뽀얀 속살이 두드러진 가운데 양 선수의 배에 새겨진 식스팩이 돋보인다.

한편 권창훈은 지난 8일 열린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지역 G조 3차전 레바논과의 원정경기에서 4-1-4-1 대형의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교체 없이 끝까지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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