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300여개 기업 등이 참여하는 `중소기업 기술혁신대전`이 오늘(9일)부터 1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성장하는 창의인재, 대한민국의 창조에너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중소기업의 최신기술 동향을 관람·체험하는 전시회와 각종 부대행사로 진행됩니다.
특히, 중소기업의 혁신적인 연구개발 성과를 선보이는 기술혁신관과 산학연관에서는 스마트웨어러블 디바이스, 3D 프린터, 한방화장품 등 각 분야의 우수기술과 제품을 볼 수 있도록 했습니다.
또, 미래 유망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기술트렌드체험관에서는 `드론파이터` 제품 시연과 드론 비행 이벤트가 진행되며 가상현실 체험장치 등의 기술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철강코일 정밀제어 압연기술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에 성공한, 대홍코스텍의 진덕수 대표가 최고 영예인 은탑산업훈장을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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