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점 많은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꼼꼼히 살펴야 피해 없어.

입력 2015-09-09 16:00  



지역주택조합아파트의 모범 사례가 되고 있는 `다사역 이지시티`


과장광고논란에도 불구하고 분양호조세로 인해 지역주택조합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안전장치가 없어 여러 부작용들이 발생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지적돼온 사업지연이 이뤄지는 사업장도 수두룩하다. 지역주택조합사업에 대한 수요자들의 신중한 선택이 요구되고 있다.

지역주택조합은 여러 사람이 하나의 조합을 결성해 아파트 구매를 공동구매식으로 구매하는 것을 말한다. 지역주택조합의 장점은 소유권이전비용과 분양보증수수료, 보존등기비용이 없다는 점이다.

지역주택조합이 크게 늘어난 것은 시세보다 10% 이상 저렴한 가격에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룰 수 있다는 점과 지난해 말 이뤄진 조합 자격요건 완화가 큰 원인으로 보인다.

이러한 가운데 지난 6월 말부터 조합원 모집을 시작해 9월 12일 창립총회를 개최하는 등 순조로운 진행으로 성공적인 지역주택조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는 곳이 있어 화제다. 그곳은 바로 대구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57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다.

다사지역주택조합(가칭)은 다른 지역주택조합과 다르게 사업부지를 98% 이상 확보한 후 안정적으로 조합원을 모집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합 관계자는 "9월 12일 창립총회 후 설립인가 신청을 할 예정이어서 사업진행이 더욱더 안정적으로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는 지하 2층부터 지상 29층 규모로 59㎡ 250가구, 84㎡ 214가구 등 중소형 평형대(총 464가구)로 구성될 예정이다.

주거타운 죽곡 신도시와 인접해있어 향우 개발 가능성이 높으며 대구 취수원이 구미로 이전 시 매곡 및 문양 일대의 개발로 인한 시너지 효과도 기대해 볼 수 있다. 또한 인근에 첨단복합신도시 테크노폴리스가 개발예정이어서 향후 개발호재 및 미래가치가 뛰어나다.

단지 내에는 멋진 수목이 어우러진 `햇살광장`과 아이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키즈 플레이존`, `클레이 플레이존`, `인라인 스케이트장`이 마련되고, 어린이집도 위치한다.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실내스크린골프장 등 입주민들을 위한 편의시설이 구축되고, 일반적인 주차장 가로 폭보다 20cm 더 넓은 확장형 주차장도 일부 조성된다.

교통조건도 뛰어나다. 대구 순환도로 개통 시 고속도로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높으며 지하철 다사역이 인접해있어 역세권 프리미엄 효과도 톡톡히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 인근으로 다사 초?중?고등학교가 인접해있고 계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등을 포함한 5개 대학이 위치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뿐만 아니라 근린공원, 달성 문화센터, 다수의 중소형 마트, 병원 등이 자리잡고 있어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자랑한다.

한편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가 들어서는 대구 달성군이 최근 몇 년 사이에 급격한 인구증가 및 유입과 땅값 상승을 보이고 있어 향후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의 가치는 더욱 더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

`다사역 한양수자인 이지시티`의 주택홍보관(대구 달서구 이곡동 1258번지 성서 이마트 옆)은 성황리 개관 중에 있다. 문의전화는 1670-2900 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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