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60위, 독일 102세 최고령 박사 탄생

입력 2015-09-09 21:21   수정 2015-09-09 22:03

▲*사진은 기사 본문과 무관함(사진=SBS 뉴스 캡처)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60위, 독일 최고령 박사 탄생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60위 소식이 SNS에서 관심를 모으고 있다.

국제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HelpAge International, 본부 런던)이 9일 발표한 `2015년 노인이 살기 좋은 나라` 순위에서 한국은 96개국 가운데 60위를 기록했다.

1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노르웨이, 스웨덴, 독일, 캐나다, 네덜란드, 아이슬란드, 미국, 영국이 뒤를 이었다. 일본은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들었다.

힌편, 이런 가운데 독일에서는 최고령 박사가 탄생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주인공은 독일의 102세 여성 잉게보르그 라포포트. 복수의 언론은 최근 잉게보르그 씨가 세계 최고령 박사학위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잉게보르그는 지난 1938년 함부르크 대학시절 25살 때 제출한 디프테리아 연구 논문이 최근에야 재조명 받았다. 이렇게 늦어진 이유는 그녀의 어머니가 (1930년대) 유대인이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배경을 알게 된 함부르크 의대 학장 우베 코흐그로무스가 직접 나섰고, 잉게보르그는 102세가 되어서야 최고령 박사 학위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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