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은혜 윤춘호 표절논란, ‘한밤’서 다룬다…업계가 보는 입장은?

입력 2015-09-09 22:19  


윤은혜 윤춘호

‘한밤의 TV연예’가 배우 윤은혜와 디자이너 윤춘호의 표절논란을 다룬다.

9일 방송되는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윤은혜의 의상 표절 의혹과 관련해 디자인 업계 종사자들의 의견을 들어본다.

지난 29일 중국의 한 방송에 출연해 의상디자인 미션을 성공적으로 마쳤던 윤은혜. 그녀는 해당 미션에서 파트너 디자이너와 함께 흰 의상을 디자인해 1위에 등극했다.

그런데 방송 이후, 4일 국내 유명 패션디자이너 윤춘호씨가 본인의 SNS를 통해 ‘며칠 전에도 협찬으로 픽업해갔던 스타일리스트와 종종 입던 배우 둘이 함께 만들었다니.... 그래서 더 확신할 수 있으며 소름 돋는다’라며 윤은혜 측의 표절을 주장했다.

표절 논란에 관한 의혹이 보도된 이 후 7일 윤은혜 측은 ‘그 옷을 저희 스타일리스트가 픽업해 온 사실도 없고, 협찬 받아 도용한 사실도 없음을 해명하는 바이다’고 말하며 해당 의상은 표절이 아니라고 못 박았다.

논란이 채 가시기도 전에, 중국의 한 누리꾼은 해당 방송에 등장한 다른 의상도 표절이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해당 방송 1회의 윤은혜 의상의 검은색과 하얀색의 색 배합뿐만 아니라 허리 부분의 트임까지 타 브랜드의 디자인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 그 외에도 해당 방송에 나온 벌룬스커트와 과거 한 드라마에서 나온 실내화 캐릭터까지 추가적인 의혹들이 연이어 제기됐다.

첨예한 의견 대립과 날이 갈수록 불거지는 표절 논란, 과연 진실은 무엇일지 ‘한밤의 TV연예’가 해당 사건에 대한 양측의 의견을 정리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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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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