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영화 ‘오피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 고아성과 찰떡 궁합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10일 오전 프레인TPC 페이스북에는 ‘오피스’ 촬영 현장에서 쉬는 시간 촬영된 류현경, 고아성의 장난기 가득한 셀카가 공개됐다.
영화 속 단정한 오피스룩차림의 두 여배우는 브이샷, 빼꼼샷, 서로를 꼭 끌어안은 허그샷까지 다양한 사진들을 통해 한 시도 떨어지지 않는 `찹쌀떡` 같은 궁합을 과시하고 있다.
류현경은 영화 ‘오피스’에서 일에 대해선 완벽한 커리어 우먼이지만 까칠하고 엄한 성격을 가진 홍지선 대리를, 고아성은 대기업의 정직원을 꿈꾸며 고군분투하는 인턴 이미례 역을 맡아 냉랭한 갈등 구조를 형성, 긴장감을 조성한다.
하지만 카메라 밖에서의 두 여배우는 머리에 핀을 꽂은 채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찍는 등 소녀 같은 귀여움을 드러내 인간적인 매력까지 과시한다.
한편, 충무로 절친 류현경과 고아성의 케미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오피스’는 자신의 가족을 무참히 살해하고 종적을 감춘 평범한 회사원이 다시 회사로 출근한 모습이 CCTV 화면에서 발견되고 그 후, 회사 동료들에게 의문의 사건들이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스릴러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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