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스테파니 “장근석이 내 학비 몰래 챙겨줘” (사진=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가수 스테파니가 배우 장근석과의 인연을 언급했다.
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는 `오 나의 체대 여신님`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오정연, 스테파니, 고우리, 개그우먼 오나미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이 “스테파니와 장근석 두 사람이 대학 등록금도 내주는 사이냐”라고 질문하자 스테파니는 “12년 친구다”라며 장근석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이어 스테파니는 “장근석과의 첫 만남에서 사람들이 `둘이 잘 해보라고 또래 같다고` 그랬다”라며 “그런데 서로 이성으로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래서 그 날부터 계속 친구로 지냈다”라며 설명했다.
또한 스테파니는 “일이 없을 때 시무룩해 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장근석이 전화를 해서 `나 일본 투어하는데 와서 피처링 해`라고 하더라”며 “그래서 맨몸으로 가서 투어를 같이 했다. 이후 내가 개런티를 안 받으려고 하자 장근석은 대신 나의 학비를 몰래 챙겨줬다”라고 밝혔다.
한편,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은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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