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프릴, 팬들의 뜨거운 관심에 팬사인회 추가…음반매장 오픈 전 대기 줄 늘어섰다

입력 2015-09-10 13:05  



신인 그룹 에이프릴(April)이 10일 뜨거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팬사인회를 기획했다.

지난 6일 첫 번째 팬사인회가 팬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받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 선착순으로 마감된 지난 행사는 미처 참석하지 못한 팬들이 추가 팬사인회를 끊임없이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소속사 DSP미디어와 에이프릴 멤버(소민, 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들은 미처 참석하지 못한 팬들을 위해 추가 팬사인회를 기획.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13일 오후 7시부터 여의도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에이프릴의 두 번째 팬사인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에이프릴의 팬들은 팬사인회에 참석하기 위해 아침 일찍 해당 음반매장이 오픈하기 전부터 대기 줄을 서며 에이프릴의 두 번째 팬사인회를 반겼다.

에이프릴은 데뷔 전부터 공식 팬카페 회원 수가 5천명을 넘었고, 네이버V를 통한 쇼케이스 생중계 영상이 8만뷰를 웃돌았으며, 중국 안휘TV와 스타차이나 생중계 또한 1,100만 뷰를 넘는 등 대박 신인의 탄생을 기대하게 했다.

에이프릴의 데뷔 앨범 ‘드리밍(Dreaming)’의 타이틀 곡 꿈사탕은 동화적인 멜로디와 밝고 경쾌한 느낌의 곡으로 데뷔 첫 주만에 음악방송 3위를 차지하는 등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가 날로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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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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