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현 오나미(사진=SBS, 오나미 트위터)
개그맨 오나미와 설현의 무보정 뒤태가 누리꾼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설현은 지난 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한밤)에서, 오나미는 같은 날 MBC ‘라디오스타’(라스)에서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걸그룹 AOA의 간판으로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지닌 설현은 최근 SK텔레콤의 모델로 발탁, 탄력 넘치는 애플힙을 드러냈다. 이에 대해 설현은 “약간 보정은 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보정따위는 필요 없는 명품 뒤태를 증명해 남심을 뒤흔들었다.
오나미는 “운동을 했던 몸이라 복근이 잘 생긴다. 아침에 일어나거나 공복인 상태에서는 복근이 생긴다”라며 “사람들이 내 몸을 보면 깜짝깜짝 놀란다. 가슴도 막 크고 하니까..”라고 몸매자신감을 드러냈다.
실제로 MBC 라디오 손한서PD는 과거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사진을 보면 설현 못지않은 굴곡진 S라인이 오나미의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한다. 당시 손 PD는 ‘오나미의 숨막히는 뒤태’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하면서 “카톡 프로필을 보고 수많은 남자들이 말을 걸고 있다고 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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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