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허지웅 발언 들어보니 "이해 안돼"

입력 2015-09-10 14:18  


김현중 전 여친 출산…허지웅 발언 들어보니 "이해 안돼" (사진=방송화면캡처)


김현중 전 여친 출산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과거 하지웅의 발언이 눈길을 끈다.


강용석은 최근 방송된 JTBC `썰전`에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가 주고 받은 문자 메시지에 대해 "둘이 사랑하는 사이 같더라"고 말했다.


이에 허지웅은 "한 매체의 측근의 말을 인용하면 최씨와 김현중이 원만히 재결합했고 현재 최씨는 임신 10주로 곧 4개월에 접어든다더라. 양가가 현재 결혼 및 아이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말했다.


이어 허지웅은 "그런데 아무리 그래도 여자친구 입장에서 뼈를 부러뜨린 사람과 결혼하고 싶을까"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중의 전 여친 최 씨측은 10일 일간스포츠에 "9월 초 서울의 한 병원에서 건강하게 출산했으며, 성별이나 기타 정보를 밝히는것은 곤란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산후조리원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상대(김현중 측)가 친자 여부를 부인하고 있는만큼 곧 서울가정법원을 통해 친자확인 소송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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