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이스트 측 "김현중 전 여친 출산...친자 확인 거부?" [공식입장]

입력 2015-09-10 14:55   수정 2015-09-10 15:05




김현중 전 여친 출산


키이스트 측 "김현중 전 여친 출산...친자 확인 거부? 사실무근" [공식입장]




김현중 전 여자친구 최 모 씨의 출산에 대해 키이스트 측이 공식 입장을 전했다.

10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스타엔에 “저희는 출산 관련 아직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것이 없고,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얘기해왔기 때문에 입장은 이전과 같다”고 밝혔다.

이어 “김현중 씨가 친자 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전혀 사실무근이다. 친자확인 소송은 상대방의 요구에 응하지 않고 확인을 해주지 않을 때 소송을 할 수 있는 것인데 김현중 씨는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책임진다고 했기에 이와 관련해서는 소송할 일은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김현중 전 여친 출산, "전달 받은 것 없다"


끝으로 “그동안의 소송은 이번 출산과는 무관한 일이고 기존 소송 건은 출산과는 무관하게 진행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앞서 최씨의 변호인인 선종문 변호사 측은 최씨가 9월 초 출산을 하고 산후조리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선 변호사는“부자에 관한 친자 확인은 아빠 쪽이 승인을 얻어야 할 수 있는데, 지금 김현중 측이 거부하고 있으니 친자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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