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진 오빠 김준호, 유지태와 남다른 인연? "1년간 동거했다"

김미진 오빠 김준호, 유지태와 남다른 인연? "1년간 동거했다"

김미진 오빠 김준호가 유지태와 남다른 인연을 공개했다.

김미진 오빠 김준호는 과거 방송된 tvN `백지연의 피플 인 사이드`에 출연했다.

당시 김준호는 "단국대 연극영화학과 2학년까지 다녔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김준호는 "휴학 중 퇴학 당했다. 유지태와 대학 동기였다"라며 "21살 때 유지태와 1년간 동거했다"라며 "대학 시절 친하게 지냈는데 군대 다녀온 뒤 연락이 좀 안 되다 다시 연락하고 지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동거할 때 유지태는 되게 말이 없고 남자다운 사람이었다"라며 "당구를 치던 중 유지태가 단국대 야구부와 기싸움을 했다. 항상 유지태는 야구부를 쳐다보고 있었다. 우린 유지태의 시선을 돌리기 위해 노력했다. 야구부와 유지태가 싸우진 않았다. 만약 싸웠다면 싸움을 말렸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김준호의 동생 김미진은 1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직업의 섬세한 세계`에 출연해 결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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