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광그룹 계열사 STS반도체통신의 워크아웃 조기종결이 결정됐습니다.
산업은행은 STS반도체통신의 조기 경영정상화를 위한 외부 투자유치와 채권재조정 방안을 채권금융기관협의회가 9일 승인했다고 오늘(10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제조설비 생산업체 SFA가 1,787억원을 투자해 채권단 차입금 1천억원을 조기에 변제키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STS반도체통신은 지난 6월 25일 워크아웃에 돌입한 이후 석달 만인 이달 중 워크아웃을 조기 졸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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