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알베르토, “시리아 난민사태 예전부터 문제..메르켈 총리 늦었다”

입력 2015-09-10 20:16  


썰전 알베르토


‘비정상회담’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썰전’에 출연한다.

알베르토는 10일 밤 방송되는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근 이탈리아 정치 상황과 유럽 사상 초유의 난민 문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알베르토는 최근 전세계를 가슴 아프게 한 ‘시리아 난민’ 사태에 대해 “난민 문제는 최근에 생긴게 아니다. 이탈리아에는 2005년부터 굉장히 많은 난민들이 들어왔는데 그동안 프랑스나 독일 등 다른 유럽 국가들이 관심을 가지지 않아, 이탈리아가 난민 관리에 많은 비용을 감당해야만 했다”며 난민 문제가 이미 수년 전부터 있어왔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철희가 “얼마 전에 독일의 메르켈 총리가 시리아 난민들을 조건 없이 받겠다고 해 박수를 받고 있다”고 설명하자, 알베르토는 “메르켈 총리의 결정이 대단하긴 하지만, 늦은 것 같다. 우리는 2005년부터 난민을 받았다”며 하소연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구상찬 전 상하이 총영사가 일일 패널로 참여했다. 구상찬 전 총영사는 “영화배우인 줄 알았다. 이태리 남자들이 아마 유럽에서 제일 잘 생겼을 것”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일일 패널 구상찬 전 영사가 이철희 소장과 함께 ‘박 대통령 중국 열병식 참관’, ‘청와대의 대국민 SNS 소통’ 등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인 ‘썰전’은 10일 밤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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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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