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슈가맨 캡처) |
유재석-유희열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가 정규 편성된 가운데 과거 두 남자의 댄스 논쟁이 새삼 관심을 모은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가요제 곡을 선정하기 위한 멤버들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
이때 유희열은 신나는 음악만을 고집하는 멤버들에게 "꼭 신나는 음악이어야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유재석은 "역시 앞뒤가 꽉 막힌 분이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013년 가요제 파트너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경쾌한 댄스곡과 정통 R&B 사이에서 잦은 의견충돌을 일으킨 바 있다.
한편, JTBC는 10일 유재석과 유희열이 MC를 맡아 지난달 두 차례 파일럿으로 방송했던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을 찾아서`를 정규 편성한다고 밝혔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