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방송 캡처) |
강정호 만루홈런 소식이 화제인 가운데 예능 출연도 새삼 눈길을 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강정호(29·피츠버그), 류현진(28·LA다저스)이 출연해 `공포의 외인구단` 특집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목동 구장을 찾은 강정호는 감회가 새로웠다. 그도 그럴 것이 목동은 넥센 히어로 시절 강정호의 홈구장이었다.
강정호는 "이 곳에서 매일 짬뽕 시켜 먹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강정호는 10일(한국시각)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15 MLB’ 신시내티와의 원정경기서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6회 만루 홈런을 터뜨렸다. 시즌 15호 홈런이자 2경기 연속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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