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이 대리운전 기사라면, 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 조만간 대리운전 시장에 진출하게 될다음카카오 시장은 시끄럽다... 지난 7월, 대리운전 기사들의 절규. ‘회사의 횡포, 더는 못 견디겠다’ 같은 시각. 대리운전 회사들의 외침 ‘우리는 영세사업자! 다음카카오는 골목상권 침해말라’ 대리기사들은 왜 `카카오 대리`를 반기는 걸까? 하루 수입 10만원 남짓 20%가 넘는 수수료를 회사에 떼이고 나면 집에 들고 가는 돈은‘7~8만원’ 비싼 수수료보다 대리기사들을 더 힘들게 하는 건 ‘비싼 보험료와 이상한 관행’ 매달 12~13만원의 보험료를 기사 자신들이 직접 낸다. 보험회사들“불합리한 비싼 가격” 게다가... ‘다른 회사 보험 인정 못해’ 업체마다 (A콜, B콜, C콜) 대리기사가 따로 보험에 가입해야 하는 ‘이상한(?)’ 관행. 결국 1년에 200만원이 넘는 보험료를 고스란히 부담하는 기사들. 1달 일한 돈보다 많은 돈을 보험료로 내야 하는 상황. 다음카카오가 구상하는 ‘기사와의 상생’ ‘보험료는 우리가 부담한다’&‘보험은 하나만 가입’ 만약 당신이 대리운전 기사라면...누굴 선택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