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7일 미국의 FOMC 회의에 많은 시선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금리인상 이후 생각보다 안도의 시간이 짧을 것이라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김승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리인상 이후 안도에 대한 기대는 지나친 낙관"이라며 "달러 약세 전환에 대한 기대는 무모한 역발상 논리로서 금리인상이 시작되면 신흥국과 위험자산의 변동성은 증가하는 추세로 전환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김 연구원은 "연준이 새롭게 제시하는 정책 내용과 영향을 알고 이에 대한 대응이 필요하다"며 "높은 부채비율에 노출되어 있는 자산들의 위험성은 점증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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