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 박현빈 “과거 ‘쟁반 노래방’코너에서 동요 부르는 아르바이트 했었다” 깜짝 고백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가수 박현빈이 과거 ‘해피투게더’ 아르바이트 시절을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는 ‘새신랑 새신부 특집’으로 꾸며져 그룹 god 박준형과 박현빈, 배우 박시은, 셰프 이찬오-방송인 김새롬 부부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현빈은 “15년 전 ‘해피투게더’ 초창기에 쟁반노래방 코너에서 동요를 부르는 아르바이트를 했었다”라며 “당시 대학에서 성악을 공부할 때였는데 학교에서 소리를 좀 내는 애들만 시켜줬었다”라고 고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박현빈은 “그 때 `해피투게더`에서 결제를 안해주더라. 우리 일당만 받으면 되는데 굉장히 복잡해서 결국 받지 못했다. 당시 일당이 3만8000원 정도”라며 “2006년 데뷔하고 출연료 지급 통장을 등록하는데 KBS에서는 이미 있다고 하더라. 그래서 당시 일당에 이자가 붙어서 6만원 돈으로 불어나 있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해피투게더3`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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