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전 여친 출산, 김현중父 "완전히 죽이고자 하는 의도"

입력 2015-09-1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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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전 여친 출산, 김현중父 "완전히 죽이고자 하는 의도"

김현중의 전 여친 출산이 화제인 가운데, 김현중 아버지의 인터뷰에도 눈길이 모인다.

지난 1일 방송된 KBS `연예가중계`에서 김현중의 아버지는 "결론적으로는 네티즌이 판가름하는 문제가 아니라 재판부에서 판결할 문제인데 재판부에 서류 제출을 못 하면서 이렇게 터트리는 건 아버지 입장에서는 현중이의 이미지를 완전히 죽이고자 하는 그런 의도 밖에 없다고 본다"고 전햇다.

이어 "(아들의) 팬들에게 죄송하다. 지금까지 기다려주고 믿었는데"라며 "팬이나 현중이를 지켜보는 분들이 언론 보도에만 치우치지 마시고 제 말에도 귀 기울이지 마시고 재판부 결정을 믿고 조금만 기다려주시고 이해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심경을 전했다.

한편,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최 씨의 출산에 관련해 공식적으로 통보 받은 적이 없다. 처음부터 친자가 맞다면 이에 대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는데, 현재 김현중이 친자확인을 거부하고 있다고 밝힌 최 씨 측의 주장은 사실 무근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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