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전선’, 개봉 앞두고 관객들 만난다...대규모 ‘무사귀환’ 시사회 개최(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영화 ‘서부전선’이 온 가족, 온 국민 무사귀환 시사회를 개최한다.
‘서부전선’이 전국적으로 대규모 시사회를 개최한다. 이번 시사회는 23일 서울을 시작으로 경기, 대전, 대구, 울산, 부산, 제주 등 총 11개 도시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개봉 전 영화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기회로 개봉을 기다리고 있던 관객들의 이목을 끄는 가운데, 영화가 미션을 완수하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가야 하는 두 쫄병의 이야기를 그려낸 만큼 이번 시사 또한 ‘온 가족, 온 국민 무사귀환 시사’ 콘셉트로 진행되어 추석 시즌 귀향을 앞둔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 공감의 메시지를 전한다.
설경구와 여진구의 만남으로 캐스팅 당시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서부전선’은 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감동을 동시에 선사하는 종함선물세트 같은 영화로 추석 극장가의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4일 부산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개최해 3000여명의 부산 시민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 데 이어 이번 대규모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과의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 ‘서부전선’의 전국 대규모 시사회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9/14 오픈)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한편, ‘서부전선’은 농사 짓다 끌려온 남한군과 탱크는 책으로만 배운 북한군이 전쟁의 운명이 달린 비밀문서를 두고 위험천만한 대결을 벌이는 내용을 그린 영화다. 전쟁과는 아무런 상관없는 평범한 두 사람이 쫄병이 되어 서부전선이라는 전쟁의 한복판에서 만나 집으로 돌아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무사귀환’이라는 코드에 담아 따뜻한 휴머니즘으로 전한다.
탄탄한 시나리오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올 추석 최고의 화제작으로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서부전선’은 2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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