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김혜은에게 “나는 ‘볼매’가 아닌 ‘볼애’다”...무슨 의미?

입력 2015-09-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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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어른’ 김상중, 김혜은에게 “나는 ‘볼매’가 아닌 ‘볼애’다”...무슨 의미? (사진= 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상중이 김혜은에게 자신을 ‘볼애’라고 표현했다.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김혜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혜은이 “김상중이 진지한 이미지여서 오빠라고 부를 수가 없다”라고 고충을 말하자 이에 김상중은 “나는 사실 ‘볼매’가 아닌 ‘볼애’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볼수록 매력있는 ‘볼매’가 아니라 볼수록 애다. 그래서 ‘볼애’다”라며 ‘볼애’의 의미를 설명했다. 이를 들은 김혜은은 김상중에게 “오빠”라고 불렀고 김상중은 흡족한 미소를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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