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김상중 “폭주족 아이들에게 멋지게 보이려다 창피당해”...왜?

▲‘어쩌다 어른’ 김상중 “폭주족 아이들에게 멋지게 보이려다 창피당해”...왜? (사진= O tvN ‘어쩌다 어른’ 방송화면 캡처)
배우 김상중이 폭주족 아이들과의 일화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O tvN ‘어쩌다 어른’에는 김혜은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상중은 본인이 어떤 어른인지 회고하며 “어느 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 폭주족 아이들을 봤다. 더구나 헬멧도 쓰지 않아 한소리를 하려고 했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김상중은 “순간적으로 오토바이 잘 타는 어른의 모습을 보여주려고 마음먹었다”라며 “신호가 바뀌고 멋지게 출발하려는데 갑자기 시동이 꺼졌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상중은 “그때 그 아이들이 날 쳐다보는 눈빛이 좀 그랬다”며 “어른으로서 창피한 모습을 보여준 것 같다”라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한편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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