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의 계열사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 파리바게뜨가 ‘단팥크림 코팡(KOPAN)’이 출시 29일만에 100만개 판매를 돌파했습니다.
프랑스 파리 매장인 샤틀레점과 오페라점에서 ‘브리오슈 크렘 드 레 레드 빈’이라는 제품명으로 연일 매진 사례를 기록 중인 단팥크림 코팡은 현지 매장에서의 높은 인기와 국내 소비자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 8월 10일 국내에서도 출시됐습니다.
‘한국의 빵’을 칭하는 코팡(KOPAN)은 기존의 국내 단팥크림빵과는 달리 브리오슈 반죽을 사용합니다.
인기에 힘입어 지난 9월 3일 출시된 후속제품 ‘밤크림 코팡’도 출시 후 좋은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코팡은 프랑스의 맛과 한국의 맛이 잘 어우러져, 프랑스와 한국 모두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 같다"며 "프랑스와 한국 등 국경을 뛰어넘어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코팡을 한류빵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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