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알베르토 몬디 “마피아 매출? 애플사보다 더 높다” (사진= JTBC `썰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알베르토 몬디가 마피아를 언급했다.
10일 방송된 JTBC `썰전`에는 알베르토 몬디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알베르토 몬디는 이탈리아 마피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알베르토 몬디는 “마피아가 예전에는 총을 쏘고 했는데 지금은 사업가들이다. 지역마다 마파아 조직 이름이 다르다”며 “매출이 어마어마하다. 애플사 매출보다 더 높다”라고 말했다.
이어 알베르토 몬디는 “마피아는 회사 없이 사업 활동을 하는 사람들이다. 성매매, 마약 불법 유통하고 가게나 일반회사에서 보호비 명목으로 돈을 받는다”고 설명했다.
알베르토 몬디는 “마피아를 경찰에 신고하면 경찰들이 가만히 있겠느냐”라는 MC 김구라의 질문에 “쉽지 않다. 나중에 복수할 수도 있다”라며 “또 심각한 문제는 지방 사람들이 마피아를 좋아한다. 돈만 내면 보호 받을 수 있고 마피아의 인맥을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썰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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