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대한민국 100대명의 선정 `구용수 원장`
서울특별시 서초구 양재동에 위치한 더미인라인의 구용수 원장은 `미인식당`과 `뷰티바이블` 등 다수의 TV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의사로 자리매김한 인물이다. 여기저기서 출연요청을 받는 구용수 원장은 곱상한 얼굴에 동안 피부를 가진 훈훈한 인상의 소유자다.
매스컴에 자주 나온다고 해서 겉만 요란한 의사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더미인라인 개원 전 부평 미앤미의원에 재직할 때부터 구용수 원장은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은 `필러 명의`이다. 필러 뿐만 아니라 보톡스, 항노화주사, 스킨케어까지 뛰어난 실력을 갖추고 있다.
구용수 원장은 "본원은 시술비가 저렴한 곳이 아니다. 하지만 시술에 대한 만족도가 높아 단골고객이 많다"고 말했다.
시사매거진 선정 대한민국 100대 명의에 선정된 것에 대해 구용수 원장은 "아직 이뤄야 할 것이 많다. 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말했다.
TV에서는 밝은 표정에 유들유들한 말투의 구용수 원장이지만 병원에서 가운을 입으면 금세 차분하고 침착한 의사가 된다. 그는 필러, 보톡스 시술 시 주사약의 정품과 정량만을 사용한다. 거짓말은 언젠가 다 들키게 돼있다며 거짓말을 용납하지 않는 게 구용수 원장의 철칙이다.
최근 촬영하고 있는 `뷰티바이블` 촬영에서도 구용수 원장은 작가들이 써주는 대본을 읽어나가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직접 외국 논문을 백 편 넘게 찾아보며 믿을 수 있는 정보만을 제공했다는 후문이다.
구용수 원장은 "부평에서 강남으로 올라와 지난 5월 더미인라인을 개원하면서 `어제보다 오늘이 더 아름다운 당신,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당신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모토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미인이 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진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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