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 승호, 퇴사한 소속사 직원에게 뺨 맞아...'웬일'?

입력 2015-09-11 16:04  


▲엠블랙 승호, 퇴사한 소속사 직원에게 뺨 맞아...`웬일`?


아이돌 그룹 엠블랙 멤버 승호가 11일 새벽 소속사 전 직원에게 폭행당했다고 전해져 충격을 준다.

경찰에 따르면 승호는 11일 오전 3시께 강남구 신사동의 한 술집에서 소속사 전 이사와 술을 마시던 중 폭행을 당했다. 이후 A씨는 승호에 대한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승호는 당시 "유리잔으로 머리를 맞았다"고 말했으나 경찰 조사에서는 뺨을 한 대 맞았다고 진술했다. 소속사 제이튠캠프는 "A씨는 2년 전 이미 퇴사한 직원이며, 술자리에서 승호와 오해가 있었다"고 밝혔다.

승호는 A씨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고 알려졌으며,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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