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수증을 보여줘' 최현석 "짜장면 250원일때 7천원 로봇 선물"

입력 2015-09-12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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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수증을 부탁해, 최현석

`영수증을 보여줘` 최현석이 화제다.

`영수증을 보여줘` 최현석은 11일 출연했다. TV조선 `영수증을 보여줘`에 최현석이 첫 게스트로 출격했다. 20년 동안 수집해온 피규어를 공개했다.

`영수증을 보여줘` 최현석은 집을 공개했다. 최현석은 피규어 수집 취미로 화제를 모았다. 최현석은 "20년 전부터 피규어를 모았다"며 작은 로봇에 대한 사연을 털어놨다.

최현석은 "짜장면이 250원일 때 7,000원이었던 로봇이었다"라며 "초등학교 2학년 때 가정형편이 좋지 않았는데 아버지가 큰 맘먹고 사준 로봇이 있었다.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추억이 계속 남았다. 그래서 그 로봇을 찾아서 구매한 것을 시작으로 수집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영수증을 보여줘`는 스타의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물건들과 영수증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리얼 매매 버라이어티. 김성주, 이지애, 홍진경, 이규한이 MC를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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