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찌질했다"...유빈, 헤이즈 투표 후회

입력 2015-09-12 03:49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헤이즈, 트루디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이 꼴찌 소감을 밝혔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 유빈, 헤이즈 등이 11일 베일을 벗었다.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1화에서 첫 미션이 펼쳐졌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씨스타), 유빈(원더걸스) 헤이즈, 캐스퍼, 애쉬비, 길미, 안수민, 예지, 키디비, 수아, 트루디는 첫 만남을 가졌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첫 미션 전 원테이크 촬영을 위한 파트 나누기가 진행됐다. 8마디 대결은 트루디가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촬영이 시작됐고, 씨스타 효린은 계속 실수했다.

효린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서 립싱크를 감행했다. 결국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효린이 첫 꼴찌를 차지했다.

효린은 립싱크 촬영 후 "내가 원래 이렇게 찌질했나 생각했다. 틀리면 모두에게 피해를 주게 된다는 부담감이 컸다"며 "그때 사실 입만 뻥긋뻥긋했던 건 제가 틀리면 계속 처음부터 가야 하니까 넘어가기라도 해서 다음 사람이 너무 기다리지 않게끔 빨리빨리 했으면 하는 마음에 입 뻥긋이라도 했던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유빈은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헤이즈를 꼴찌로 택했다. 하지만 효린의 발언을 접하고 유빈은 "효린과 헤이즈 사이에서 고민했다. 효린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는 이런 (립싱크) 생각으로 했는지 몰랐기 때문"이라며 "다 피곤하지만 그 상황에서 우리가 최선을 다해서 해야 하는데 다른 사람들 빨리 끝내기 위해서 얼버무렸다는 게 최선을 안했다는 소리로 들린다. 좀 많이 화가 났다"라고 말했다.

한편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는 컴필레이션 앨범 제작을 놓고 벌어지는 실력파 여성 래퍼들의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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