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소연 결혼, 이소연
이소연 결혼 소식이 온라인에서 화제다.
이소연은 12일 서울 역삼동 더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소연은 결혼식에 앞서 기자회견에서 "굉장히 떨린다. 많은 분들이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2세 계획에 대해서는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 2세 계획은 당분간 없다"며 "당장은 아니지만 아이는 2명 정도 낳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연의 예비신랑은 K대를 졸업한 엘리트로 촉망받는 IT 업계 벤처사업가다. 이소연보다는 2살 어려 연상연하 커플이다.
이소연 결혼식 사회는 배우 배수빈이 맡았다. 축가는 박광현, 임정은, 강성연 부부 등이 함께 했다.
한편 이소연은 2003년 영화 `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복면달호` `브라보 마이 라이프` `눈부신 하루` 등에 출연했다. `신입사원` `동이` `닥터 진` `달래 된, 장국` 등 드라마에서도 활약을 펼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