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리버풀' 마샬, 역대급 데뷔골 장면 봤더니 '대박'…맨유, 650억 통근 베팅 통했다

입력 2015-09-13 10:28   수정 2015-09-13 10:32


`맨유` 마샬 데뷔골 (사진=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홈페이지)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리버풀을 격파하고, 2위로 도약했다.

맨유는 13일 오전(한국시간) 맨체스터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5라운드에서 리버풀을 3-1로 꺾었다.

3승1무1패(승점 10점)를 기록한 맨유는 맨시티(승점 15)에 이어 2위로 뛰어올랐고, 리버풀은 2승1무2패(승점 7점)로 9위에 머물렀다.

전반을 득점없이 끝낸 맨유는 후반 4분만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맨유는 리버풀 진영에서 얻은 프리킥을 후안 마타가 달레이 블린트에게 내줬고, 이를 블린트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후반 25분에는 안데르 에레라가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며 2-0으로 앞서갔다.

맨유는 후반 39분 리버풀 크리스티안 벤테케에 한 골을 허용했지만, 2분 뒤 이번 시즌을 앞두고 10대 선수 최고 몸값을 주고 영입한 앤소니 마샬(20)이 자신의 데뷔골을 넣으며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맨유는 프랑스 AS모나코에서 마샬을 데려오기 위해 3,600만 파운드(약 650억원)라는 돈을 지불했다.

이는 10대 축구선수 이적료 가운데 역대 최고이며, EPL로는 역대 9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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