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드림팀 시즌2’ 허민. 놀라운 기록으로 최종 우승...여자 김병만 등극 (사진=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개그우먼 허민이 강인한 체력을 선보였다.
13일 방송된 KBS2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여자최강자전 2탄’ 특집으로 꾸며져 대세 건강 미녀 12명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종합 장애물 경기에 첫 도전한 허민이 57초 30의 놀라운 기록으로 코스를 완주하자 MC 이창명은 “이 정도 기록은 개그맨 김병만에게서나 나올 수 있는 것이다”라고 감탄했다.
이어 마지막 도전자인 가수 에이지아는 허민의 기록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에이지아는 “신인이라 적응기간이 필요했는데 이젠 실력으로 보여줄 때가 된 것 같다”며 의지를 불태우며 완주에 성공했다.
카메라 판독 결과 에이지아는 1분 3초에 결승선을 통과해 우승을 놓쳤다. 이에 에이지아가 “어머니께 꼭 우승이라는 선물을 드리고 싶었는데 아쉽다”며 울먹이자 허민은 에이지아를 안아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출발 드림팀 시즌2’는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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