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가 중계' 이소연 “주변에서 남편을 보면 비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입력 2015-09-13 13:19  



▲`연예가 중계` 이소연 “주변에서 남편을 보면 비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 (사진= KBS2 `연예가 중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소연이 자신의 남편을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KBS2 `연예가 중계`에는 이소연이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이소연은 “신랑이 잘 생겼다는 소문이 있다”라는 리포터의 질문에 “주변에서 가수 비의 느낌이 난다고 하더라”면서도 “하지만 비 보다 신랑이 더 멋있다”라고 말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이소연은 신랑에게 영상으로 메시지를 남기며 “오늘 우리 결혼하는데 항상 많이 사랑하고 아껴줘서 고마워”라며 “평생 잘하도록 노력하면서 살게. 사랑해”라고 말했다.

또한 이소연은 “연애 기간이 길지 않아서 아직 신혼을 즐기고 싶다. 하지만 너무 늦지 않게 나이가 어리진 않으니까 곧 계획을 잡으려고 한다”라며 2세 계획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소연은 "앞으로 예쁘게 잘 살겠다"고 결혼에 대한 각오를 말했다.

한편 `연예가 중계`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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