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임직원들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이웃 돕기 성금이 적립되는 친환경 걷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한화그룹 제조부문 계열사 임직원과 가족 등 300여명이 12일 오후 서울 남산 둘레길을 걸으며 기부하는 ‘한화 워킹포어스(Walking for Earth)’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이 한 걸음 걸을 때마다 기부금을 적립하는 앱을 설치, GPS로 측정해 10m당 1원씩 자동으로 적립해 기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4km 둘레길을 걸어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수행하고 미니콘서트도 감상했습니다.
한화 임직원은 7월부터 이 앱을 활용해 출퇴근·운동 등 일상에서 기부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1만여 임직원이 참여하고 있으며, 10월에는 복지시설과 소외계층 아동 등에게 300여대의 자전거를 선물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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