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상남자, 나비부인 서영은 꺾었다…정체 누구?

입력 2015-09-13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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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상남자


`복면가왕` 상남자, 나비부인 서영은 꺾었다…정체 누구?

`복면가왕` 상남자가 나비부인 서영은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3일 방영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네가 가라 하와이`를 꺾기 위한 4명의 준결승전 진출자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첫 번째 대결은 배우 김동욱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금은방 나비부인`과 개그맨 김영철을 꺾고 준결승전에 진출한 `상남자 터프가이`의 대결이었다.

상남자는 신승훈의 `보이지 않는 사랑`을 선곡, 반전있는 목소리를 들려 주었다. 상남자는 깨끗한 미성과 흔들림 없는 가창력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그의 노래를 들은 김현철은 "상남자 씨는 1절, 2절, 3절을 똑같이 부르셨다. 100절까지도 똑같이 부를 수 있는 분"이라고 이야기하며, 상남자가 나비부인보다 나이가 많을 것이라 추측했다.
상남자는 청중단의 선택을 받아 결승에 진출했다. 고독한 감성 노래를 들려준 나비부인은 가면을 벗었다. 그녀의 정체는 청중단의 예상대로 가수 서영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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