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텔' 여진구, 김구라 지원사격 '1위 굳히기?'

▲ 여진구, 마이리틀텔레비전, 마리텔 여진구

`마리텔` 여진구가 김구라 지원사격에 나섰다.

김구라는 13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 녹화에 참여해 `트루 무비 스토리` 방송을 진행했다. 여진구는 김구라 방송에 깜짝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는 12일 방송한 `마리텔` 10회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회만에 차지한 값진 우승이었다. 여진구의 등장으로 이번 11회도 시청률 1위를 차지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김구라는 "여진구가 왔으니 1위는 당연한거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전반전 시청률 순위는 4위였다. 김구라는 여진구에게 "네 탓이 아니다. 우리가 제대로 못한거다"라고 말했고, 여진구는 "많이 와서 봐주세요. 주변에 얘기도 많이 해주세요"라며 김구라 방송을 홍보했다.

한편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는 하연수, 김구라, 오세득, 박지우, 차홍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