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13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 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
4번 타자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를 치고 타점과 득점을 1개씩 올렸고 시즌 타율은 0.290(411타수 119안타)을 기록했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1위에 도전하는 2위 피츠버그는 6-6이던 연장 11회말 1사 2,3루에서 터진
조시 해리슨의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7-6으로 이기면서 3연승을 달렸다.
지구 선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승차는 2.5경기다.
전날 푹 쉬고 두 경기 만에 출전한 강정호는 경기 전 걸그룹 티아라 멤버 효민의 시구를 직접 받고 힘을 얻었다.
올해 36번째 멀티 히트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58번째 타점을 장식했다.
피츠버그는 하루 쉬고 15일부터 지구 3위이자 와일드카드 경쟁팀인 시카고 컵스와 중요한 일전을 치른다.
★ 무료 웹툰 보기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