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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스포츠 중계방송 캡처) |
티아라 효민(26)이 강정호(28)의 소속팀 피츠버그의 홈구장인 PNC 파크에서 시구자로 나서 관심을 모은다.
효민은 14일(한국시각) 밀워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시구자로 등장했다. 강정호가 공을 받기 위해 포수로 나섰다.
이날 피츠버그 유니폼 상의에 흰 바지 차림으로 등장한 효민은 바운드 없이 멋진 시구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시구 후 효민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마운드에서 내려오니 강정호 선수가 ‘정말 잘했다’고 칭찬해줬다”며 “경기 전 강정호 선수가 캐치볼을 함께 했는데 덕분에 잘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효민의 응원 속에 강정호는 이날 4번 타자 겸 3루수로 출전해 5타수 2안타(1타점 1득점) 맴타를 휘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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