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콘 ‘취향저격’ 음원 15일 공개, ‘기대 최고조’ (사진=YG 엔터테인먼트)
YG 신인 그룹 아이콘이 15일 데뷔한다. 소속사 자체 오디션 프로그램 ‘WIN` 종영 이후 2년만이다.
YG 엔터테인먼트(이하 YG)는 14일 오전 9시 공식 블로그를 통해 아이콘의 선공개곡인 ‘취향저격’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이들의 본격 데뷔를 알렸다.
아이콘은 YG 연습생들이 두 팀으로 나뉘어 데뷔 경쟁을 펼쳤던 오디션 프로그램 ‘WIN`을 통해 발탁된 비아이, 바비, 구준회, 송윤형, 김동혁, 김진환, 정찬우 7인으로 구성돼있으며 탄탄한 음악적 실력과 훈훈한 외모로 데뷔 전부터 막강한 팬덤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에 공개된 이미지에는 과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남성미 넘치는 모습과는 달리 컬러풀한 의상을 입고 환하게 웃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앞서 YG는 오는 15일 0시 발표하는 아이콘의 데뷔곡 타이틀이 ‘취향저격’이라 밝혔으며 그간 수많은 히트곡을 만들어낸 CHOICE37, KUSH, B.I가 작곡을, B.I, BOBBY, KUSH가 작사를 맡았다고 발표했다.
한편, 아이콘은 15일 0시를 기해 ‘취향저격’의 음원 발표와 동시에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며, 오는 10월 1일 `DEBUT HALF ALBUM `WELCOME BACK`, 11월 2일 `DEBUT FULL ALBUM `WELCOME BACK`을 발매한다. 또 10월 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데뷔 콘서트 `SHOWTIME`을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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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조은애 기자
eun@blu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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